MBC 측 “‘무한도전-쩐의 전쟁2’ 노홍철, 공개사과? 언급 피하고 있다”

입력 2014-11-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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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사진=MBC 공식 홈페이지 )

MBC 측이 오는 ‘무한도전’ 방송을 통해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에 대한 공개사과를 할 것인지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다.

MBC 프로그램 관계자는 14일 배국남닷컴과 통화에서 자진하차한 노홍철의 출연 분량과 관련해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무한도전-쩐의 전쟁2’ 편집분에서 오프닝과 전체 출연자가 잡힌 장면에서는 노홍철의 일부 분량이 포함될 것이나 단독 분량은 삭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번 주 ‘무한도전-쩐의 전쟁2’ 방송분 역시 기존의 편집 방향이 적용된다. 이어 관계자는 “제작진 또는 출연진의 공개사과에 대해서는 대외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구체적 공개사과 여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14일 강남경찰서 측에 따르면 노홍철은 다음 주 소환돼 술을 마신 경위와 음주운전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받는다. 특히 노홍철이 강남대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발견하고 골목으로 우회하다 적발된 상황에 대해 왜 그랬는지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채혈과 관련돼 제기된 측정 거부에 대한 처벌은 3차까지 거부할 경우 사법 처리 대상이라 해당되지 않는다.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채혈 검사 결과 노홍철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 이상으로 확인됐다. 이는 만취 상태로 면허 취소 1년에 해당하는 수치다.

노홍철은 지난 7일 오후 11시 55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 차량을 운전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노홍철은 음주운전 적발 후 출연 중이던 MBC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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