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유가 하락에 사흘 만에 상승…10년물 금리 2.35%

입력 2014-11-14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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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13일(현지시간) 사흘 만에 상승했다. 유가 하락으로 인플레이션이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미국채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bp(bp=0.01%P) 하락한 2.35%를 기록하고 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bp 내린 3.07%를 나타냈고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0.52%로 2bp 떨어졌다.

이날 유가는 4년래 최저치 기록을 이어갔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97달러(3.9%) 급락한 배럴당 74.21달러로, 75달러 선이 깨지면서 지난 2010년 9월 2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계속 낮은 수준을 유지해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당초 자신들의 계획보다 빨리 기준금리를 인상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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