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또 M&A설 돌며 상한가 급등

입력 2006-10-12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증권이 또다시 인수합병(M&A)설에 휩싸이면서 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2시 15분 현재 SK증권의 주가는 전일대비 14.93%(150원) 오른 1155원을 기록 중이다.

이같은 급등세는 증권가에서 SK증권이 조만간 타 증권사 인수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구체적으로 인수계약 체결 시점이 2주 후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반대로 SK그룹 차원에서 SK증권을 매각키로 했다는 루머도 동시에 나돌고 있는 등 여러가지 소문들이 뒤섞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SK그룹 고위관계자는 이와관련 "SK증권을 매각한다는 얘기는 사실 무근"이라며 "현재 그룹은 SK증권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 중"이라고 설명했다.

SK증권은 지난 7월에도 기업은행으로 피인수된다는 루머가 돌면서 주가 급등세를 보였다.

당시 SK증권 측은 "아직 공식적으로는 모회사가 워크아웃 상태에 있기 때문에 SK증권을 매각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제시하지는 못하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무리하게 매각하지 않겠다는 것이 모회사의 방침"이라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SK증권을 둘러싼 각종 M&A설이 끊이지 않은 이유에 대해 자본시장통합법을 앞두고 다양한 업계 구조조정 시나리오가 제기되고 있는 일환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SK증권의 모회사인 SK네트웍스는 지난 2003년 채권단과의 채무재조정 과정에서 금융계열사 매각 방침이 정해졌었다.

이후 SK투신(현 맵스자산운용) SK생명(현 미래에셋생명) 등 다른 금융계열사들의 매각은 완료됐지만, SK증권은 아직 계열사로 남아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연임 막히자 ‘고문직’ 신설⋯2억 챙기고 다시 이사장 됐다
  • 6월 수출 사상 첫 1000억불 돌파⋯전 세계 4번째 대기록 달성 [상보]
  • 배재고 "광주제일고 방문해 사과하겠다"⋯기권도 검토
  • 음바페, 메시 기록 추월⋯토너먼트 역대 최다 득점자 [북중미 월드컵]
  • 이 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역대 두 번째 여성 총리
  •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에 올라…S&Pㆍ나스닥, 2분기 6년 만에 최고 상승률
  • 7월 국내 증시 갈림길 선다⋯‘삼전닉스’ 사상 최고 실적 vs 금리 인상 공포
  • ‘롤러코스피’에 더 크게 깨진 삼전ㆍSK하닉 레버리지 ETF…반등에도 두 자릿수 손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1: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000,000
    • -1.13%
    • 이더리움
    • 2,417,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313,100
    • +3.1%
    • 리플
    • 1,594
    • -0.06%
    • 솔라나
    • 114,000
    • +0.62%
    • 에이다
    • 223
    • +1.83%
    • 트론
    • 481
    • -1.03%
    • 스텔라루멘
    • 315
    • +15.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90
    • +6.38%
    • 체인링크
    • 11,050
    • -0.45%
    • 샌드박스
    • 70.79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