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향후 거취 묻자 ‘묵묵부답’ … 김영진 “논의 없었다”

입력 2014-11-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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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은 12일 오후 제15차(임시)이사회를 마치고 묵묵부답을 일관한 채 떠났다.

이날 이사회는 '모범적인 지배구조 정착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안건 등을 오후 5시부터 1시간여 동안 결의했다. 이 의장은 회의를 마치고 나오면서도 취재진이 향후 거취에 대해 묻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앞서 금융위원회가 LIG손해보험 인수 승인 조건으로 KB금융지주 사외이사 사퇴를 들고 나옴에 따라 이날 임시 이사회에 관심이 집중됐다.

다른 사외 이사들도 취재진의 질의 응답 요청을 뒤로했다. 다만 김영진 이사는 거취 문제와 관련해 "논의는 없었다"고 짧게 답했다.

KB금융지주는 제15차(임시)이사회 직후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공석인 KB국민은행 행장 후보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내정자를 선정하고, 오는 21일 열릴 예정인 은행 주주총회에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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