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3Q 영업익 138억…전년比 0.4%↓

입력 2014-11-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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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776억 원으로 7.6%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7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5.2% 감소했다. 세전 이익은 1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3% 줄었다.

인터파크는 3분기 수익성이 악화된 데 대해 아이마켓코리아 주가에 따라 인수 컨소시엄투자자인 우리블랙스톤펀드와의 수익 보장계약 관련 금융부채 평가 손익으로 3분기 약 14억원의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3분기에는 이와 관련하여 83억의 금융부채평가 이익이 발생된 만큼 순이익의 감소폭을 확대시켰다"며 "본 사항은 장부상의 변화를 주는 단순 평가 금액일 뿐 실제 현금 흐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인터파크는 향후 인터파크INT와 아이마켓코리아를 주축으로 전자상거래라는 핵심사업의 집중을 통한 사업구조로 재편하고 질적 성장과 내실화를 바탕으로 경영합리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0일에는 주력사업인 전자상거래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인터파크HM에서 수행하던 커피가맹점업과 홈매니지먼트 사업의 매각을 완료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주가 안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1월 7일 KDB대우증권과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을 위한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자사주 취득 전 자기주식 보유 비율은 4.3%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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