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2.1조원 UAE 해양공사 수주...주가 11% 껑충, 상한가 기대 ↑

입력 2014-11-1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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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김종도 해양사업본부장(오른쪽)과 아드마옵코의 알 자완 사장이 11일 UAE 아부다비에서 해양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의 주가가 12일 급등세다.

이날 오후 1시 15분 현재 현대중공업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27% 뛴 11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상승세라면 가격제한폭까지 가능하다고 내다보고 있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아랍에미리트(UAE) 국영석유회사인 아드녹(ADNOC)의 자회사 아드마옵코(ADMA-OPCO)와 2조1000억원 규모의 해양공사를 계약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고정식 해상플랫폼 4기와 200㎞ 구간의 해저케이블 설치 관련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각종 원유생산시설을 제작해 UAE 아부다비시에서 북서쪽으로 131㎞ 떨어진 나스르(NASR) 해상 유전지대에 설치하는 것으로 현재 하루 2만2000 배럴(bbl)의 원유생산량을 6만5000 배럴로 3배 가량 증산하는 공사다.

현대중공업은 이달 설계에 착수해 구매, 제작, 운송, 설치, 시운전까지 전 공정을 일괄도급계약방식(EPC)로 수행, 오는 2019년 하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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