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에볼라 감염 의사 완치 퇴원…미국에 남은 에볼라 환자는?

입력 2014-11-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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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에볼라 감염 의사 완치 퇴원

▲크레이그 스펜서(오른쪽)(사진=AP/뉴시스)
미국 뉴욕의 첫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인 의사 크레이크 스펜서(33)가 완치 후 퇴원하며 현재 남아있는 미국인 에볼라 환자에 대한 관심이 높다.

11일(현지시간) 스펜서가 맨해튼 벨뷰 병원에서 퇴원하며 미국 내에 남아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한 명도 없는 상태다. 다만 미국 보건 당국은 스펜서의 약혼녀를 14일까지 격리된 상태로 관찰하고 이 밖에 서아프리카 여행자 등 약 300명을 관찰 대상에 올려놓고 예의주시하는 중이다.

또한 스펜서가 귀국 후 에볼라 양성 반응을 보이기 전 잠복기 동안 뉴욕의 지하철과 택시를 타고 볼링장, 식당 등을 방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미국 내의 에볼라 경보는 아직 유효한 상태다.

한편, 비영리단체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으로 서아프리카 기니에서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다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스펜서는 완치·퇴원 기자회견에서 "저는 이제 건강하고 더는 (에볼라에) 감염돼 있지 않다"며 "다시 서아프리카로 건너가 에볼라 환자들의 치료를 돕겠다"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은 "뉴욕 에볼라 감염 의사 완치 퇴원 축하합니다", "뉴욕 에볼라 감염 의사 완치 퇴원하고 또 서아프리카 간다고? 대박이네", "뉴욕 에볼라 감염 의사 완치 퇴원하고 서아프리카 또 가는구나. 우리나라였으면 난리 났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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