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금호산업, 지분 본격 매각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4-11-12 09:10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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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주가가 채권단이 보유한 지분을 공동매각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초반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 9분 현재 금호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500원(3.45%) 오른 1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금호산업 우선주도 10.06% 오른 1만69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금호산업 채권단은 이날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과정에서 보유하게 된 금호산업 지분의 매각 방안을 가결했다.

채권단은 11월 중 주관사를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내년 1월까지는 매도 실사 작업을 진행해 1월 중에 매각 공고를 내고 내년 상반기 중에는 매각 거래를 종결한다는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금호산업 #금호산업 #금호산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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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조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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