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기국회서 한·호주 FTA, 한·캐나다 FTA 비준안 처리해야”

입력 2014-11-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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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11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타결을 환영하며 농민들의 피해 최소화 지원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국회에 제출돼 있는 한·호주 FTA, 한·캐나다 FTA의 비준 동의안을 이번 정기국회 내 처리할 것을 야당에 요구했다.

권은희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국과 중국은 30개월 동안 14차례에 걸쳐 한중 FTA 22개 분야에 대해 세부내용을 신중하게 검토했다”며 “중국과의 FTA로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는 더 넓어졌다”고 평했다.

권 대변인은 “기업의 새 활로를 열어줬을 뿐 아니라 농업인의 일부 권익도 챙겼다. 쌀은 FTA 대상에서 제외됐고 고추·마늘·양파와 쇠고기·돼지고기 등은 관세 혜택을 받지 않는다”며 “그렇더라도 농축산업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모든 노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번 FTA 타결이 한국과 중국이 세계시장에서 함께 협력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야당은 국회비준이 차질 없이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밀려있는 한·호주 FTA, 한·캐나다 FTA의 국회비준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되기를 야당에게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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