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대규모 레지던스 호텔, '락희' 청주점 21일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14-11-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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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희 호텔 청주점 투시도
흥복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88-126번지에 공급하는 비즈던스 호텔 '락희' 청주점을 오는 21일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락희' 청주점은 고품격 서비스와 인테리어로 비즈니스 수요는 물론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인 공간으로 관광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새로운 수익모델인 비즈던스 호텔(Business와 Residence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호텔)이다.

시행사인 흥복은 현재 대전의 레지던스 호텔 休, 부띠끄 호텔 락희를 성공리에 운영 중에 있으며 전라남도 광양의 비즈던스 호텔 락희는 2016년 3월 오픈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다.

‘락희’ 청주점은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20㎡~80㎡ 총 352실로 중부권 최대규모로 공급된다. 객실은 지상 4층~15층에 위치하며 1~2층은 근린생활 및 식음시설, 3층은 레스토랑, 휘트니스, 사우나, 비즈니스 센터, 세미나실 등 부대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투숙객은 픽업서비스는 물론 조식서비스, 휘트니스 등 일부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할 계획이다. 객실은 타입별로 △STANDARD 152실(전용 20.81㎡) △DELUXE 170실(전용 26.35㎡) △PRESIDENTAL SUITE 14실(전용 42.14㎡) △ROYAL SUITE 14실(전용 52.69㎡) △LACKY SUITE 2실(전용 80.89㎡) 구성돼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락희' 청주점이 위치하는 흥덕구는 산업단지조성, 택지개발사업 등 지속적인 대규모 개발로 최근 10년간 16%의 인구가 증가했으며 호텔이 위치한 지웰시티는 청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지역으로 사업부지는 현대백화점, CGV 바로 앞에 위치해 지웰시티 내 핵심지역이라 할 수 있다.

S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등 368개 기업이 입주한 청주산업단지와 인접할 뿐 아니라 테크노폴리스, 오창과학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의 비즈니스 호텔이 전무해 비즈니스 수요도 다수 유입될 것으로 판단된다.

청주국제공항을 통한 관광객 유입도 매년 증가 추세다. 지난 달 중국 신규 정기노선 3개 운항을 개시하는 등 국제 관광객 유입이 활발한 청주국제공항은 출입국자 수 기준 2012년 15만1829명에서 지난 해 22만6087명으로 49% 증가를 기록했다. 또한 중국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으로 외국인 입국자는 지난 2012년 대비 지난 해 87.4%가 증가한 모습을 보였으나 현재 적당한 숙박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공항에서부터 약 10km 거리에 위치한 '락희' 호텔은 지웰시티 상업지구 내 입지로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지웰시티몰 등 대형 상업시설들이 밀집해 있고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와 KTX 오송역 등을 통한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기업체 비즈니스 수요와 관광객 수요 모두를 아우를 수 있다.

분양형 호텔의 특성상 1가구 2주택 중과세와 무관하고 전매 제한이 없으며 객실별 개별등기가 가능해 법적으로도 유리하며 약 6000만원 대에 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중도금(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잔금납부와 동시에 전문운영사와 10년 임대차 계약을 체결, 전체적인 건물운영 및 매출관리와 브랜드관리를 전문운영기업이 통합적으로 진행하며 수익 확정보장을 통해 투자의 리스크를 낮췄다.

호텔 ‘락희’의 개발과 시행을 맡고 있는 흥복은 대덕테크노밸리점, 창원점, 당진점, 군산점등의 순차적인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국 산업단지 인근에 체인망을 갖춘 비즈던스 호텔을 공급해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인근지역의 관광객을 흡수해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공은 대전지역 건설사 파인건설이 맡았으며 준공은 2016년 8월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88-6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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