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북한, 김정욱 선교사도 조속히 석방해야”

입력 2014-11-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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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9일 북한이 미국인 2명을 석방한 것과 관련해 아직까지 억류된 채 풀려나지 못 한 김정욱 선교사의 송환을 촉구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늘 새벽 북한이 미국인 케네스 배와 매튜 토드 밀러를 석방했는데, 우리나라 김정욱 선교사도 조속히 석방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도 논평에서 미국인 2명의 석방을 환영하고 “북한이 1년 넘게 억류 중인 김 선교사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조속히 석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서 대변인은 “북미관계가 훈풍을 맞고 있는 반면, 남북관계는 소모적인 대북전단 살포 문제로 아직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면서 “반북단체의 삐라로는 북한을 결코 변화시킬 수 없다”고 대북전단 금지도 함께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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