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준ㆍ이택근 홈런포 '쾅'…넥센, 6회까지 삼성에 7-0 리드

수정 2014-11-08 15:53

입력 2014-11-08 15:49

최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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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넥센의 홈런포가 터지기 시작했다.

넥센은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삼성과 한국시리즈 4차전을 치르고 있다. 초반부터 넥센 타선이 폭발하고 있다. 넥센 유한준은 2회말 2사 2,3루 상황에서 삼성의 두 번째 투수 배영수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쳤다. 4회말엔 이택근이 2사 1루에서 배영수의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배영수는 5회 마운드를 내려왔다.

6회까지 넥센이 7-0으로 크게 앞서고 있다.

#넥센 #삼성 #한국시리즈 #유한준 #이택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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