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대마초혐의 불구속 입건, 3년 만에 또...마약 어떻게 구했나 보니

입력 2014-11-0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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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스 대마초혐의 불구속 입건, 3년 만에 또...마약 어떻게 구했나 보니

▲이센스(가운데)(뉴시스)

‘이센스 대마초 혐의 불구속 입건’

래퍼 이센스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경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해외 인터넷 대마초 판매 사이트의 국내 판매책인 송모 씨 등 5명을 검거하고 3명을 구속했다. 이들로부터 대마초를 구입해 피운 혐의로 이센스 외 2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송 씨 등은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미국 대마초 판매 사이트 운영자 박모 씨와 국내 판매책 관계를 맺고 대마초 500g을 밀수입해 서울, 천안, 대구 등 판매지역을 나눠 이센스 등에게 g당 15만∼17만원씩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센스는 인터넷 사이트 광고를 보고 이들로부터 대마초를 사들여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유학생, 대학생 등 27명이 함께 불구속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마초 구매자들은 대부분 마약 전과가 없는 20∼30대 평범한 유학생, 대학생, 회사원 등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센스는 지난 2011년 9월 같은 혐의로 처벌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이센스는 대마초 흡연 양성 반응 판정을 받은 후 약 1년 동안 수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와 관련해 이센스의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 관계자는 "사실 여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센스 대마초 흡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센스 대마초 흡연, 잘 지내는 것 같더니 또?" "이센스 대마초 흡연, 버릇은 역시 못버리는건가" "이센스 대마초 흡연, 실망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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