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위례 '자연&자이e편한세상' 7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4-11-0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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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자연&자이e편한세상' 투시도
경기도시공사는 오는 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위례신도시 A2-2BL에 짓는 공공분양 아파트인 위례 '자연&자이e편한세상'을 분양할 예정이다.

공급내역을 살펴보면 지하 2층~지상 15층, 19개동, 전용면적 △51㎡ 492가구 △59㎡A,B 595가구 △74㎡ 116가구 △84㎡ 210가구 총 1413가구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자연&자이e편한세상'은 GS건설, 대림산업이 공동 책임시공을 맡은 공공분양 아파트다. 기존 중대형 평형 위주의 위례신도시 내에서 중소형 희소성은 물론 2014년 시공능력평가에서 각각 6위, 4위를 차지한 GS건설과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은 브랜드 아파트로써의 높은 상품성이 기대된다.

전용 51㎡의 경우 현관 발코니를 이용한 수납 공간과 주방 옆 펜트리가 들어서며 전용 84㎡에는 채광이 우수하고 발코니 서비스면적이 넓은 전면 4베이-맞통풍 설계, 주방 공간을 강화한 대형 주방공간과 펜트리, 안방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조성했다. 특히 전용 59㎡A의 경우 소형평형임에도 2개의 욕실과 드레스룸이 들어서는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판상형·남향 위주의 동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쾌적한 실내공간을 확보했으며 표준주택 대비 냉난방비 40% 이상 절감이 가능한 에너지 효율 1등급 아파트로 지어진다. 또한 단지 내 정원 개념의 복합테마공간인 중정과 자연친화형 생태연못, 풍부한 녹지 등을 갖춘 친환경 아파트로 조성된다.

이 외에도 100% 확장형 주차시설, 기존 공공분양 아파트 대비 2배 이상 규모의 통합 커뮤니티센터, 게스트하우스, 맘스존,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A2-2BL은 위례신도시의 핵심지역으로 꼽히는 휴먼링 내에 위치한다. 휴먼링은 위례신도시 중심부에 조성되는 4.4km의 녹지 둘레길로, 대규모 스트리트몰인 트랜짓몰과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이 위치하는 등 노른자위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자연&자이e편한세상'은 휴먼링 내에서도 위례중앙역이 최근접한 입지를 자랑한다. 서울 신사까지 연결되는 위례신사선은 2021년 개통 예정으로 위례중앙~가락시장(지하철 3·8호선)~학여울(3호선)~삼성(2호선)~청담(7호선)~신사(3호선) 등 11개 역이 신설된다. 사업비 1조425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노선은 환승 정거장만 6개로 총 14.83㎞ 길이다.

향후 단지에서 도보로 위례중앙역을 이용해 삼성역까지 5정거장,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이 극대화 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 내부 중학교를 비롯해 인근으로 초·고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통학여건이 우수하며 남측으로 창곡천과 주제공원을 이용가능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한편 '자연&자이e편한세상'의 입주는 2017년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송파구 복정역 인근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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