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화,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달러·엔 113.33엔

입력 2014-11-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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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4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최근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유입이 영향을 미쳤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3시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63% 하락한 113.33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33% 오른 1.25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ㆍ엔 환율은 141.93엔으로 0.30% 하락했다.

달러ㆍ엔 환율은 전날 114.22엔으로 지난 2007년 12월 이후 7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요 10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블룸버그달러스팟인덱스는 전일 대비 0.2% 내린 1085.88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블룸버그달러스팟인덱스는 1088.07로 2009년 4월 이후 5년여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시장은 여전히 강달러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고용지표가 견실해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조기 기준금리 인상 관측이 힘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에서 전문가들은 지난 10월 미국 비농업 고용이 23만4000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5.9%로 2008년 7월 이후 최저치였던 전월과 같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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