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연애세포' OST 파격적인 참여… '사랑한 후에' 오늘(3일) 정오 공개

입력 2014-11-03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애세포

웹드라마 '연애세포'의 김유정이 러블리 보이스로 OST 포문을 연다. 그 동안 접하긴 힘들었던 가창력으로 '연애세포'의 첫 번째 OST '사랑한 후에(I Love So Much)'에 참여한 것.

지난 2일 자정 첫 공개된 웹드 '연애세포'가 온라인에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장혁, 김우빈, 김유정, 박선호, '포미닛' 남지현, 백성현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연애세포'(작가 차현진/ 연출 김용완) 측은 3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OST 앨범을 발매하는 가운데, 김유정이 부른 '사랑한 후에'를 타이틀곡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3일 정오 공개되는 '연애세포' OST part.1 '사랑한 후에'는 주인공인 고양이 '네비' 역의 김유정이 직접 참여해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진심 어린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그녀의 남다른 가창력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랑한 후에'는 중국 영화배우 '여명'이 한국어로 불러 화제가 됐던 동명의 곡으로, '연애세포'만의 분위기로 새롭게 편곡한 곡이다. 이에 김유정은 그녀의 상큼하고 청량한 목소리가 담긴 '사랑한 후에'의 Light Version으로 숨겨둔 노래실력을 뽐내며 남심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이 곡은 백지영 등 정상급 가수들의 곡을 작곡한 작곡가 김진호가 새로이 편곡한 곡으로 감미로운 기타 선율 위에 김유정의 맑고 사랑스러운 음색이 더해져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김유정은 빠듯한 촬영 일정으로 OST 참여가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나 '연애세포'에 대한 무한한 애정으로 타이틀곡 '사랑한 후에'를 완성했다고. 특히 녹음에 임하는 열정적인 모습과 당장 가수로 데뷔해도 손색없을 가창력으로 녹음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유정이 직접 부른 '연애세포' OST '사랑한 후에' 공개 소식에 네티즌은 "'연애세포' 김유정 노래까지? 어떤 노래인지 궁금하네~", "'연애세포' 김유정 연기도 모자라 노래까지? 대박이네~", "'연애세포' 노래 너무 기대된다! 여명이 부른 것도 완전 좋았는데~ 정오되면 들어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연애세포'는 2010년 7월부터 2012년 3월까지 포탈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연애세포 고양이 '네비'(김유정)가 모솔남 '마대충'(박선호)과 톱스타 '서린'(남지현)의 로맨스를 위해 연애속성 과외를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한국 콘텐츠 진흥원 만화 연계 콘텐츠 제작사업에서 지원받은 기대작이다.

한편, 총 15부작의 '연애세포'는 주중 밤 12시에 포탈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브레우 "동해 심해 석유·가스 실존 요소 모두 갖춰…시추가 답"
  • 이연희, 결혼 4년만에 엄마 된다…"9월 출산 예정, 새 생명 축복해 달라"
  • 가계 뺀 금융기관 대출, 증가폭 다시 확대…1900조 넘어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비트코인,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 하루 앞두고 '움찔'…7만 달러서 횡보 [Bit코인]
  • '하늘의 도깨비' F-4 팬텀 퇴역…55년 우리 영공 지키고 역사 속으로
  • 삼성전자 노조, 오늘 연차 파업…"생산 차질 없을 듯"
  • 손흥민, 토트넘 떠나 페네르바체행?…레비 회장 "새빨간 거짓말"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15: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797,000
    • +0.58%
    • 이더리움
    • 5,290,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4.38%
    • 리플
    • 726
    • -0.14%
    • 솔라나
    • 238,500
    • -0.13%
    • 에이다
    • 640
    • +0.47%
    • 이오스
    • 1,099
    • +0.09%
    • 트론
    • 158
    • -0.63%
    • 스텔라루멘
    • 1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850
    • +2.74%
    • 체인링크
    • 24,240
    • +0.58%
    • 샌드박스
    • 654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