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응급의학회, 2019년 세계응급의학회 서울 유치성공

입력 2014-11-01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대한응급의학회)

대한응급의학회가 오는 2019년 ‘제18차 세계응급의학회(ICEM)’의 서울 유치에 성공했다.

1일 대한응급의학회에 따르면 이강현<사진> 이사장이 지난달 29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세계응급의학연맹(IFEM) 이사회에 참석, 이같은 쾌거를 거뒀다. ‘2019 세계응급의학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응급의학회로 약 50여개국에서 4000여명의 응급의학의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제18차 세계응급의학회 유치에 4개국이 경쟁했으나, 그간 대한응급의학회가 지난 2009년 아시아 응급의학회, 2012년과 2014년 환태평양 응급의학회를 개최한 경험이 인정돼 서울에서의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 이번 서울 유치는 대한응급의학회ㆍ한국관광공사 및 서울컨벤션뷰로에서 공동 유치 노력으로 이뤄졌다는 게 학회 측 설명이다.

대한응급의학회 관계자는 “이번 2019 세계응급의학회 유치는 대한응급의학회가 학문적으로 세계응급의학에 인정받은 결과”라며 “2019년은 대한응급의학회 30주년이 되는 해라 응급의학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61,000
    • -2.98%
    • 이더리움
    • 4,530,000
    • -3.74%
    • 비트코인 캐시
    • 839,500
    • -2.78%
    • 리플
    • 3,043
    • -3.49%
    • 솔라나
    • 199,800
    • -4.13%
    • 에이다
    • 622
    • -5.76%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60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2.29%
    • 체인링크
    • 20,350
    • -4.42%
    • 샌드박스
    • 211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