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와이드서 키 크는 방법, 한속단&백하수오 소개 화제

입력 2014-10-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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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 통계자료에서는 국내 만 10세 어린이의 평균 신장은 남자 143.5cm, 여자 144.6cm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970년 남자 130.3cm, 여자 129.6cm와 비교했을 때 40년 사이 남자는 13.2cm, 여자는 15cm씩 각각 커졌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는 사람의 키가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전문가들 역시 키가 결정되는 데에는 환경적 요인이 더 크게 작용된다고 전하며 유전적 요인은 불과 30%밖에 작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환경적 요인이 키 성장을 결정짓는 데 중요한 만큼, 언제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가가 주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평균적으로 남자는 17~18세, 여자는 15~16세가 되면 성장판이 닫히면서 성장을 멈추게 된다"라며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키 크는 운동이나 식단으로 성장을 촉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갖가지 키 크는 방법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그 방법을 공개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키 성장을 돕는 대표적 운동은 줄넘기다. 점프를 하고 내딛는 과정에서 자신의 체중만큼 적절한 강도로 성장판을 자극하기 때문에 성장을 촉진시키는 것. 일주일에 3회,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또 다른 방법은 키 크는 마사지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근육이 뭉쳐지면서 관절 마디마디에 수축이 일어난다. 이는 곧 키가 줄어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때문에 마사지를 통해 굳은 관절과 근육을 규칙적으로 풀어주면 키가 커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영양분이 풍부한 식단도 중요하다.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현미나 두부 요리, 방울토마토, 견과류 등을 섭취하면 성장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성장호르몬인 골격성장(IGF-1)촉진의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백수오와 한속단이 다시 한 번 조명 받으면서 백수오와 한속단의 추출물이 첨가된 영양기능식품이 각광받고 있다.

성장보조식품 아이 180플러스는 백수오와 한속단 추출물이 함유된 특허제품으로 이미 엄마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파낙산의 관계자는 "뼈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성장호르몬이 연골세포를 자극해 주어야 하는데, IGF-1은 성장호르몬을 연골세포로 전달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결과적으로 성장호르몬이 아무리 많더라도 IGF-1이 부족하다면 성장이 더딜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아이180플러스는 파우치 형태 안에 화학첨가물이 아닌 국내산 꿀 등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액상 영양제가 담겨있다 동물성 성장호르몬 촉진제나 인위적인 호르몬 주사제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아이들이 잠들기 전 밤 9시에서 11시 사이에 키 성장 보조식품을 섭취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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