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문준혁 교수, 차세대 에너지 소자 전극 응용가능성 열어

입력 2014-10-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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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는 문준혁 교수 연구진이 3차원 나노입자 틀을 나노다공성 이산화티탄 필름을 합성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출판 그룹에서 발행하는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28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

연구진은 자기조립에 의해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나노입자 결정을 ‘틀’로 이용하고, 이 틀에 이산화티탄을 채우고, 틀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나노다공성 필름을 제작했다. 또한 나노다공성 필름의 응용을 위해 차세대 태양전지로 연구되고 있는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의 광흡수 전극으로 적용했으며, 기존의 나노입자 전극보다 우수한 효율 특성을 나타낼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증명했다.

서강대 문준혁 교수는 “나노입자결정 틀은 기존에 많이 사용되던 방법이나 이번 연구에서는 100nm 이하의 나노입자로 틀을 제작하였다는 부분과, 합성된 다공성소재를 에너지 소자의 전극으로 활용하여 우수한 효율 특성을 보임을 실증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본 연구성과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나노·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으로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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