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전자통신, 호주에 4분기부터 블랙박스 공급

입력 2014-10-29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동전자통신은 올 4분기부터 호주시장에 블랙박스 제품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동전자통신은 수도주인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주의 관급차량 공급을 시작으로, 호주 정부 추진 프로젝트와 민간 공급까지 물량을 확대할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 6월 미국 내 택시 블랙박스 개발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던 MGC(Motor Guardian Cam INC)와 진행되는 두 번째 계약이다.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 최초로 개발된 3채널 모델(모델명: MDR-5000)을 호주 시장에 현지화 시켜 공급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4분기 중 미국 블랙박스 공급과 동시에 초도 물량 공급이 시작된다.

미동전자통신 김범수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블랙박스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프리미엄 블랙박스 선도기업으로서 해외 각지로부터 지속적인 수출 제의를 받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당사는 미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중국, 이번에 호주 시장까지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확대해나가 향후 글로벌 스마트카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3: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36,000
    • +1.96%
    • 이더리움
    • 4,908,000
    • +5.55%
    • 비트코인 캐시
    • 836,500
    • -2.51%
    • 리플
    • 3,095
    • +0.75%
    • 솔라나
    • 205,800
    • +3.37%
    • 에이다
    • 686
    • +7.19%
    • 트론
    • 419
    • +0%
    • 스텔라루멘
    • 374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10
    • +1.14%
    • 체인링크
    • 21,060
    • +3.39%
    • 샌드박스
    • 214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