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불확실성 여전…목표가↓-하나대투증권

입력 2014-10-29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대투증권은 29일 GS건설에 대해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Neutral)'을 유지했다.

채상운 연구원은 "동사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1% 감소한 2조3000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년비 123.1% 증가한 239억원을 기록했다"며 "GS건설 측은 실적 발표와 함께 연초 제시했던 가이던스를 하향했다"고 밝혔다.

채 연구원은 "GS건설은 수주 목표를 14조원에서 12조원으로, 영업이익을 16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세전이익을 240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각각 낮췄다"며 "이에 영업가치가 회복되기엔 아직 멀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파르나스호텔 매각차익 3000억원이 유입되는 등 세전·순이익은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면서도 "시장에서 말하는 ‘2016년 정상화를 전제로 한 GS건설 저주가순자산비율(PBR)론’ 근거가 신뢰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년 매출로 잡힐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매출총이익률(GPM)이 손익분기점 수준으로 앞으로 이익은 주로 해외인 비주택부문에서 나올 것"이라며 "2016년 6000억원 달성하려면 비주택매출 7조5000억원에 영업이익률(OPM) 7.5%를 내야 하는데 달성 가능하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대표이사
허창수, 허윤홍(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7] 주요사항보고서(자본으로인정되는채무증권발행결정)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750,000
    • +1.74%
    • 이더리움
    • 4,451,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900,000
    • +3.21%
    • 리플
    • 2,842
    • +4.14%
    • 솔라나
    • 188,400
    • +3.01%
    • 에이다
    • 557
    • +3.72%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7
    • +4.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070
    • +7.34%
    • 체인링크
    • 18,650
    • +2.3%
    • 샌드박스
    • 177
    • +4.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