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호날두 올해도 FIFA 발롱도르 후보…‘핵이빨’ 수아레즈는 제외

입력 2014-10-28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약스전에서 득점을 올린 뒤 환호하는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사진=AP/뉴시스)

2014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가리는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의 최종 후보 23인이 공개됐다.

FIFA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4 발롱도르 남자선수 부문의 1차 후보 23명을 발표했다. 올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와 리오넬 메시(27)가 나란히 최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는 지난 6년간 발롱도르 수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 메시는 지난 2009년 이후 4년 동안 발롱도르를 차지했다. 반면 호날두는 지난 2008년과 2013년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호날두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서 한 경기당 2골에 달하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고, 메시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대표팀 징크스를 털어냈다.

두 사람 외에도 독일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토마스 뮐러, 마리오 괴체, 토니 크로스도 최종 후보에 올랐다. 독일은 이번 발롱도르 1차 후보자서 6명의 후보를 배출했다.

한편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왕에 오른 루이스 수아레스는 후보자 명단에서 제외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20,000
    • -2.46%
    • 이더리움
    • 4,518,000
    • -3.95%
    • 비트코인 캐시
    • 858,500
    • +0.53%
    • 리플
    • 3,032
    • -2.16%
    • 솔라나
    • 198,000
    • -3.84%
    • 에이다
    • 616
    • -5.38%
    • 트론
    • 432
    • +0.93%
    • 스텔라루멘
    • 357
    • -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1.97%
    • 체인링크
    • 20,310
    • -4.47%
    • 샌드박스
    • 211
    • -3.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