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손 댈 필요없는 신개념 신발 ‘핸즈프리’ 선봬

입력 2014-10-28 12: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트렉스타가 몸을 구부려 손을 쓰지 않고 신을 수 있는 신개념 신발 ‘핸즈프리’를 출시하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핸즈프리는 한 손으로 신발끈을 조이는 보아 기술에서 진일보한 것으로, 한 손도 쓰지 않고 신발을 신을 수 있는 핸즈프리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적용한 제품이다.

핸즈프리는 신발을 신은 상태에서 뒷축 아래 부분을 가볍게 당기기만 하면 된다. 벗을 때도 간편하게 뒷축 로토를 다른발 아치에 밀착해 힘을 주면 신발의 끈이 풀어져 쉽게 벗을 수 있다.

핸즈프리 기술은 지난달 벡스코에서 열린 제14회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이디어 제품이다. 이 기술은 지난 7~8월 미국과 유럽 등에서 열린 아웃도어 전시회에서 선을 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권동칠 트렉스타 대표는 “트렉스타는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데 노력해왔다”며 “핸즈프리 신발은 편의성, 청결함, 디자인을 모두 갖춘 신발의 완성품으로 신발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렉스타는1982년 경등산화 개발을 시작으로 소프트 인라인 부츠 개발(1993), 맞춤 신발 디지털 신발 개발(1999), 보아 다이얼을 이용한 코브라 라인 개발(2005), 유리섬유를 활용한 아이스그립 개발(2006) 등을 이끌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41,000
    • -0.27%
    • 이더리움
    • 5,028,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0.5%
    • 리플
    • 693
    • +2.36%
    • 솔라나
    • 203,000
    • -0.73%
    • 에이다
    • 581
    • -0.51%
    • 이오스
    • 929
    • +0%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500
    • -1.14%
    • 체인링크
    • 20,670
    • -1.57%
    • 샌드박스
    • 538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