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최근 주가 하락 과도-IBK투자증권

입력 2014-10-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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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7일 호텔신라에 대해 최근 주가하락은 실제 리스크에 비해 과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시내 면세점이 확대되며 대기업에게도 문호를 개방한다는 정책이 발표됐고, 그 이후 신세계나 현대백화점 등 대기업이 면세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라는 우려가 이 회사 주가를 눌러 왔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새로운 면세점이 일차적으로 잠식하게 될 시장은 보세 판매장(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면세점)이 아니라 이제는 불법이 된 외국인 전용 관광 기념품 판매점 시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면세점 확대는 신규 진입자 보다는 기존 선두 업체에게 유리한 점이 많고, 시장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에 신규 진입자가 공격적으로 참여하기는 쉽지 않다. 이미 인천공항의 임차료는 진입 장벽이 될만큼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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