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kg 자연산 금덩어리, 미국서 경매… 3억6800만원 이상 가치? ‘대박’

입력 2014-10-2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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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kg 자연산 금덩어리

▲2.8kg 자연산 금덩어리(사진=AP/뉴시스)

2.8kg 자연산 금덩어리가 발견됐다.

미국 일간지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SFC)은 무게 2.8kg에 이르는 자연산 금덩어리가 샌프란시스코에서 경매에 부쳐진다고 보도했다.

SFC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의 포트메이슨 센터에서 23일 개막하는 샌프란시스코 가을 골동품 전람회에 화폐수집상 돈 케이긴이 뷰트 너깃(Butte Nugget)이라는 이름이 붙은 금덩어리를 내놓고 경매를 할 예정이다.

이 금덩어리의 주인은 지난 7월 캘리포니아 뷰트 카운티의 국유지에 있는 야산에서 금을 찾아다니다가 이를 발견했다고 케이긴은 전했다.

케이긴은 이 금덩어리의 가치가 35만 달러(약 3억6800만원) 이상이라고 보고 있다.

캘리포니아 북부 시에라 지방에서는 1800년대 중반 골드러시 시대 이후로 큼지막한 금덩어리가 수십 개 발견됐고, 그 중 24kg이 넘는 것도 있었으나 대부분은 녹여 금괴로 만들어졌다.

2.8kg 자연산 금덩어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2.8kg 자연산 금덩어리, 대박이네요”, “2.8kg 자연산 금덩어리, 이것보다 더 큰 것도 있다고?”, “2.8kg 자연산 금덩어리, 3억이 넘으면 돌아다닐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8kg 자연산 금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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