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전주상의와 ‘특별금융 지원 업무’ 협약 체결

입력 2006-09-27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북은행은 지역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주상공회의소와 특별금융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주상공인 특별대출'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홍성주 전북은행장과 송기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과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도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충분한 기업임에도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전주상공인 특별대출 상품을 만들어 총 500억원의 금융지원을 하기로 했다.

업체별 10억원 이내 한도로 운영되는 이번 대출은 전주상공회의소로부터 융자추천서를 발급 받은 기업이 지원대상이며 대출기간은 운전자금 3년 이내, 시설자금은 10년 이내로 금리는 최저 0.5% ~ 1.65%의 특별 우대금리를 적용하여 지역기업들의 안정적인 사업기반 유지 및 금융비용 절감 등 금융편익 증진에 기여하는 바 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홍성주 전북은행장은 "전북지역의 지역특화 전문은행으로써 향후에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역내 중소기업 지원제도 확대 및 제도개선에 역점을 두고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562,000
    • -1.53%
    • 이더리움
    • 4,176,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839,500
    • +2.94%
    • 리플
    • 2,709
    • -2.83%
    • 솔라나
    • 176,800
    • -3.44%
    • 에이다
    • 521
    • -5.44%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04
    • -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530
    • -3.15%
    • 체인링크
    • 17,650
    • -3.76%
    • 샌드박스
    • 163
    • -5.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