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2014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시상식' 개최

입력 2014-10-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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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엔 전남 완도전복산업특구 선정…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인정

중소기업청은 24일 강원도 원주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2014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기청과 지역특구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해 운영성과와 우수 지역특구 시상, 우수사례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에는 전남 완도전복산업특구가 선정됐다. 완도전복산업특구는 전국 전복생산량의 81%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생산지다. 특구사업으로 2062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입주기업 매출액이 636억원, 전복수출량이 713톤으로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우수상으로는 원주첨단의료건강산업특구와 금정문화예술특구가 선정되는 등 이번 우수 지역특구 15개는 지난해 추진전략, 운영실적, 사업성과 등을 평가해 걸러졌다. 중기청은 15개 우수 지역특구에 중기청장 표창과 지원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된 각 지자체는 지원금을 지역특구운영 활성화에 활용하게 된다.

한편, 중기청이 공개한 전국 155개 지역특구 운영성과를 보면 1304개의 기업 유치와 3만6623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기업매출액, 관광수입 등으로 총 10조263억원의 소득을 발생시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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