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계약 개시' 푸조2008, 연비는?…“새로운 연비왕 예약”

입력 2014-10-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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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2008 연비

(푸조 홈페이지)

푸조2008이 오는 29일 공식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푸조 2008의 국내 연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이날부터 푸조2008의 사전 계약이 시작됐다.

푸조2008은 푸조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개발한 도심형 캐주얼유틸리티차량(CUV)이다. 푸조의 대표적 해치백 모델인 208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푸조 208은 지난해 에너지관리공단에서 국내에 출시된 수입 자동차의 연비를 분석한 결과 경유 1ℓ로 21.1㎞를 달려 ‘연비왕’에 등극한 바 있다.

푸조2008 역시 208을 기반으로 해 연비가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국내모델의 연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유럽에서 출시된 1.6ℓ 디젤 차량의 경우 25~26.3㎞/ℓ 수준이다. 국내의 경우 유럽보다 연비가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18㎞/ℓ 안팎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과 국내의 인증연비가 차이나는 이유는 유럽과 한국의 연비검증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수입차의 유럽 연비와 국내 연비가 최대 40%가 넘게 차이나 한때 논란이 일기도 했다.

국내에 들어오는 수입차에 대한 연비 인증 방식은 두 가지다. 동일한 조건을 설정한 실험 장비를 가지고 제작사가 직접 측정하거나 정부 시험기관에 의뢰해 계측한다. 보통 정부 시험기관에서 측정했을 경우 표시연비와 실 연비간의 차이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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