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 1순위 마감… 최고 33대 1

입력 2014-10-22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437명 몰려 평균 11.54대 1…"대형 쇼핑몰 입주 호재로 작용"

▲KTX 광명역 인근에 들어선 '광명역파크자이'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 청약접수 현장 모습.(사진=GS건설)

GS건설이 광명역세권지구 4블록에 공급한 '광명역파크자이' 아파트 1순위 청약에 8000여명이 몰리며 전 타입 마감됐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진행된 '광명역파크자이' 1ㆍ2순위 청약접수 접수 결과 73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순위에만 총 8437명이 신청해 평균 11.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59㎡ A타입은 112가구 모집에 1순위에만 3708명이 접수해 3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주택형은 3면 발코니가 적용돼 넓은 서비스면적이 제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전용 59㎡ B타입은 107가구 모집에 1128명이 몰리며 10.54대 1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또 전용 84㎡ A타입은 273가구 모집에 2614명(9.57대 1)이 청약했고, 전용 84㎡ B타입 90가구 모집에 410명(4.55대 1)이 몰렸다.

소형뿐만 아니라 중형인 전용 95㎡에도 149가구 모집에 577명이 접수해 3.87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선전했다. 단지 앞 축구장 20배 크기의 새물공원이 조성 중으로 조망권 가치가 높은 이 타입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21~22일 진행되는 '광명역파크자이' 오피스텔 336실 청약에도 첫날에만 3600여건이 접수돼 모집 가구 10배수를 넘겼다. 22일까지 청약접수를 받으면 경쟁률이 더욱 올라갈 전망이다.

아파트 875가구(59~95㎡), 오피스텔 336실(24~39㎡), 스트리트형 상가 등으로 이뤄진 '광명역파크자이'는 인근에 대형 쇼핑 및 가구몰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호재를 맞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계약은 다음 달 3일~5일 3일간 실시된다

지훈구 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이 단지는 광명지역에서 오랜만에 공급된 고급 주거상품인데다가 올 연말 이케아 1호점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잇따라 오픈 예정에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폭발적이었다. 여기에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 혁신적인 평면,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1순위 청약자가 많이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허창수, 허윤홍(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7] 주요사항보고서(자본으로인정되는채무증권발행결정)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00,000
    • +0.54%
    • 이더리움
    • 4,388,000
    • +3.66%
    • 비트코인 캐시
    • 908,000
    • +7.58%
    • 리플
    • 2,797
    • +0.39%
    • 솔라나
    • 184,500
    • +0.49%
    • 에이다
    • 552
    • +3.18%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325
    • +3.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90
    • +2.78%
    • 체인링크
    • 18,490
    • +2.04%
    • 샌드박스
    • 174
    • +2.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