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유리 "신인 시절, 연기 위해 갯지렁이까지 먹었다"

입력 2014-10-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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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이유리(SBS)

배우 이유리가 신인시절 열정을 회상했다.

이유리는 2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최근 녹화에서 데뷔 15년차 배우로서 자신이 걸어온 길을 되짚었다.

이유리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 역할을 맡아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유리의 소름 돋는 악녀연기는 드라마의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이처럼 뜨거운 사랑을 받기까지 이유리는 짧지 않은 길을 걸어와야 했다.

이날 이유리는 과거 영화 '분신사바' 출연 당시 겪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유리는 "당시 눈이 안 보이는 역할이었는데 입을 벌리고 갯지렁이를 넣었다"고 말했다. 당시 갯지렁이가 아닌 산낙지로 알고 있었던 이유리는 기사를 통해 사실을 접한 뒤 깜짝 놀랐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유리가 갯지렁이를 입어 넣은 채 촬영한 장면은 모두 편집이 됐다. 최

이유리는 갯지렁이 에피소드 외에도 조연으로 출연했을 당시 주인공인 여배우의 텃세로 인해 겪어야 했던 서러움, 먼저 성공한 동료 배우들을 보며 느꼈던 감정 등을 털어놓았다. 방송은 20일 밤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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