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지난해 수사기관에 제출한 고객정보 762만건"

입력 2014-10-19 14: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병헌 의원 밝혀…전년비 26% 증가

지난해 국내 이동통신사가 수사기관에 제공한 고객들의 '통신자료'가 762만건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은 19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제출받은 '최근 2년간 통신수단별 통신자료 제공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2012년에는 600만건이던 통신자료 제출이 지난해에는 26%가량 늘었다"고 설명했다.

통신자료에는 고객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 등이 포함된다. 수사기관은 통신사업자에게 별도의 영장 없이 자료 제출을 요청할 수 있지만, 통신사업자의 입장에서 자료제출은 협조사항일 뿐 의무는 아니다.

전 의원은 "2012년 고등법원에서 통신자료를 제출한 인터넷 포털 사업자에 대해 고객에 손해배상을 하라는 판결을 내리기도 했다"며 "이후 카카오톡이나 포털 등은 대부분 자료 제출을 거부하는데, 유독 통신사만 과잉제출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종합]
  • 단독 나이키 108억 법인세 취소…대법 “협력사 할인, 접대비 아냐”
  • 美 "이란 기뢰함 10척 완파"…'폭등' 유가 조정장 진입하나
  • 금권선거·회전문 인사 끊는다…농협, 자체 개혁안 마련
  • 중동 사태 뚫은 3월 초 수출 55.6%↑⋯반도체 날았지만 불확실성↑
  • 마이애미 아틀라스 전세기 탄 WBC 한국 선수들 모습은?
  • 막 오른 유통업계 주총...핵심 키워드는 ‘지배구조 개선·주주 환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14: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723,000
    • -0.74%
    • 이더리움
    • 2,950,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38%
    • 리플
    • 2,014
    • -0.59%
    • 솔라나
    • 125,400
    • -0.87%
    • 에이다
    • 378
    • -0.79%
    • 트론
    • 419
    • -0.24%
    • 스텔라루멘
    • 229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20
    • +20.54%
    • 체인링크
    • 12,980
    • -1.59%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