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단풍 절정' 40대 남성 칠선폭포 인근서 미끄러져 추락사

입력 2014-10-1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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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단풍 절정

▲설악산 단풍 절정. 사진=연합뉴스

이번 주말 국립공원 설악산의 단풍이 절정을 맞은 가운데 한 남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낮 12시 30분께 강원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국립공원 내 칠선폭포 인근에서 강모(41·경기)씨가 50여m 아래 계곡으로 추락해 숨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숨진 강 씨는 이날 산악회원 10여 명과 함께 등반에 나섰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강 씨가 등반 중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강원지방기상청은 17일 설악산 전체의 80%가 물들어 단풍 절정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설악산(해발 1708m)의 단풍 절정은 평년보다 하루 빨랐고 작년보다 하루 늦었다.

단풍 절정기를 맞은 설악산에는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설악산 소공원으로 이어지는 입구부터 차들로 북새통이다. 도로변에 제멋대로 주차하면서 교통혼잡이 극심해 주의가 요구된다.

설악산 단풍 절정 사망사고에 시민들은 "설악산 단풍 절정 사망사고 조심" "설악산 단풍 절정 한눈 팔다간 사망사고" "설악산 단풍 절정, 조심해야지" "설악산 단풍 절정, 어떡하냐 숨진 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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