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 "당 차원에서 종합 점검해 대책 강구할 것"

입력 2014-10-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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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8일 오후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고대책본부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청을 찾아 "세월호 참사 이후 대통령께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과 관련한 의지를 피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런 사고가 나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전혀 예기치 않은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생활 도처에 있는 통풍구의 안전관리가 새로운 문제로 대두했다"며 "이런 사고를 막도록 안전행정부에 전국 현황 및 실태 파악을 부탁해 놓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통풍구에 사람이 올라가도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치가 반영돼 있는지 등을 당 차원에서 종합 점검해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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