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가 국적선사와 주요 항만공사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해운협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해운빌딩에서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와 주요 국적선사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업계-4개 항만공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해운협회 양창호 부회장과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기획과 엄익환 과장을 비롯해 4개 항만공사 부사장 및 국적선사 임원들이 함께했다. 양 부회장은 “해운과 항만업계는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협의체가
2025-10-01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