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팀 "기재부, KT 광화문 빌딩 사무실 사용 승인"
"입주 시기는 아직 미정"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한 수사를 맡은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기획재정부로부터 KT광화문 빌딩을 사무실로 사용하도록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19일 오정희 특별검사보는 "KT광화문 빌딩 웨스트 중 국가 소유 부분에 대해 특검 사무실로 사용하도록 기재부 사용 승인을 받았다"면서 "입주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특검보 인선을 마친 김건희 특검팀은 전날 서울고검, 서울중앙지검, 서울남부지검, 금융감독원 등을 방문한 데 이어 이날은 법무부와 고위공직자범
2025-06-19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