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넘치는데 투자처는 한정…기업 몸값만 높이나 [국민성장펀드 병목]③
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에 정책·민간 투자자금 집중 우량 비상장기업 확보 경쟁 심화…투자 단가 상승 가능성 펀드 결성 이후 집행·회수까지 고려한 정책 설계 필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첨단전략산업에 대규모 자금이 공급되면서 투자처 확보를 둘러싼 경쟁이 심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AI와 반도체, 바이오 등 주요 투자 분야가 기존 사모펀드(PEF)와 벤처캐피털(VC)의 투자 대상과 상당 부분 겹치는 만큼 자금이 특정 기업에 집중될 수 있다는 우려다. 정책자금 공급 확대가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기보다 비상장기업의 몸값을 끌어올리는
2026-10-15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