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2만원을 유지했다. 2분기 석유화학과 첨단소재 부문 수익성이 1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 하반기에는 미국 데이터센터향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수요 증가가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봤다. 이충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주력 사업인 석유화학과 첨단소재 부문 수익성이 1분기 대비 개선됐을 것”이라며 “첨단소재 부문의 가동률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LG화학의 2분기 매출액을 13조5000억원,
NH투자증권이 한섬에 대해 백화점 패션 매출 호조와 고마진 브랜드 성장에 힘입어 2분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수 소비 양극화가 심화돼 백화점 채널 집중 양상이 두드러진다"며 "과거 리오프닝 국면 초기에도 백화점 내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인 것은 명품이나, 여성복과 남성복 회복이 한동안 지속해 왔기에 한섬 수혜는 분명하다"고 진단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한섬 연결 기준 매출을 3635억원, 영업이익은 10
NH투자증권은 9일 에이피알에 대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4만원을 유지했다. 미국과 유럽향 매출의 폭발적 성장이 실적을 이끌고 있다는 판단이다. NH투자증권은 에이피알을 화장품 업종 내 톱픽 관점으로 유지했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76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1810억원으로 114% 늘어 컨센서스를 각각 16%, 8%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화장품 매출은 6241억원으로 175% 증가하고, 디바이스 매
메리츠증권은 펄어비스에 대해 하반기 신작 라인업의 출시 계획 구체화와 자사주 소각 등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바탕으로 전망이 뚜렷해질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각각 유지한다고 9일 밝혔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액은 2734억원, 영업이익은 1302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전망된다"며 "1분기 이연된 오프라인 전표 인식 제외하면 특이사항 없는 무난한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효진 연구원은 "오프라인 판매분의 리테일 전표 처리 시점 차이로 관련 성과
대신증권은 한화오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15.2% 낮춘 13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9일 이지니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화오션의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8% 증가한 4조935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6% 증가한 5265억원, 영업이익률 10.7%로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의 배경으로 해양 사업부의 일시적 매출 인식을 꼽았다. 그는 "해양 부문의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DS투자증권은 9일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와 노후 선박 교체 수요를 감안하면 LNG선 호황이 최소 2032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 미국발 대규모 LNG 프로젝트 발주가 본격화되고 중국 조선사의 건조 여력도 제한적인 만큼 국내 조선사들의 수주와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DS투자증권 'LNG Update: 향후 5년은 거뜬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건설 중인 LNG 터미널과 2026~2027년 최종투자결정(FID)이 예상되는 프로젝트를 반영할 경우 2032년까지 연평균 90척 이상의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모두 5%대 급락하고 사이드카가 발동해 대형주도 대체로 하락 마감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은 반도체와 자동차 등 종목으로 쏠렸다. 9일 네이버페이증권에서 검색 상위에 오른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현대차, 한화오션 등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7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 리조트에서 열리는 선밸리 콘퍼런스에 참석 중이다. 전날 재계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파운드리 사업을 책임지는 한진만 DS부문 파운드라시업부장(사장)도 동행했다. 미국 투자은행 앨런&컴퍼니는 19
미래에셋증권은 9일 크래프톤에 대해 PUBG 성장은 지속되나, 재평가(리레이팅)을 위해서는 기대작 출시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가를 기존 39만원에서 36만원으로 7.7% 하향했다. 크래프톤의 전 거래일 종가는 24만5000원이다. 미래에셋증권은 크래프톤이 올 2분기 매출액 1조2460억원, 영업이익 40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63% 증가한 수준이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IP 콜라보 등 주요 업데이트 효과로 PUBG PC 매출액은 2700억원
△오름테라퓨틱, 당사 경영현황 및 사업내용 설명 △대동기어, 당사 경영현황에 대한 이해 증진 △누보, 투자자 이해증진 및 기업가치 제고 △한라캐스트, 회사에 대한 투자자 이해 증진 및 기업가치 제고 △툴젠, 회사에 대한 이해증진 및 기업가치 제고 △HLB이노베이션,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HLB,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최근 한 달 고점 대비 최대 30% 가까이 밀리면서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지속 여부가 시험대에 올랐다.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내고도 주가가 급락하면서 하반기 이익 증가세 둔화 우려가 부각됐다. AI 투자 확대와 메모리 공급 부족을 근거로 최근 조정을 저가매수 기회로 보는 시각과 하반기부터 이익 증가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경계론이 맞서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증시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25% 내린 27만7500원에, SK하이닉스는 5.68% 하락한 207만6000원에
최근 코스피 시장이 별다른 거시경제적 악재 없이도 지난 3월 전쟁 발발 당시를 능가하는 극심한 장중 변동성을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전날까지 코스피 시장의 일평균 장중 변동률(고가와 저가의 차이를 당일 종가로 나눈 비율)은 5.55%로 집계됐다. 이는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가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3월의 일평균 장중 변동률인 3.80%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투자자들이 체감하는 일일 종가 기준의 흔들림 또한 3월 못지않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각 기간의 일일 등락률 표준
인공지능(AI) 반도체 랠리가 정점을 지난 것 아니냐는 우려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확산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실적 기대에도 급락한 가운데 해외 투자은행(IB) 사이에서도 반도체 업종을 둘러싼 판단이 엇갈리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최근 반도체 업종에 대한 노출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올해 반도체 주가 상승이 출하 증가보다 가격 상승과 AI 기대감에 크게 의존해 왔다는 점을 우려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이 이익 개선을 이끈 핵심 변수였지만, 하반기 이후 가격 상승률이 둔화할 경
금융지주, 생산적 금융 펀드 잇따라 조성 AI 데이터센터·발전소·전력망 투자처 부상 연기금·공제회도 국내 인프라 투자 검토 확대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을 계기로 금융지주와 기관투자가 자금이 국내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로 향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발전소, 전력망 등 첨단산업 기반시설이 장기 투자처로 부상하면서 대형 투자기관도 관련 투자 기회를 주목하는 분위기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는 올해 들어 첨단 전략 산업과 인프라 투자를 겨냥한 블라인드펀드(투자처를 정하지 않
민관 합동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메가프로젝트가 본격화하면서 투자은행(IB) 업계도 들썩인다. 지분투자를 넘어 사모대출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결합한 구조화 금융 시장이 새 격전지로 떠올랐다. 특히, 정부가 국민성장펀드를 마중물로 민간 자금을 유도하는 대규모 투자 구조를 본격 가동하면서, 대형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들은 수조원 규모의 메가딜 선점 경쟁에 나선 모습이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국가 전략산업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블라인드펀드(투자처를 정하지
[편집자주]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지형도가 바뀌었다. 단순 중개업에 머물던 증권사들은 이제 혁신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모험자본 공급처로 체질을 개선했다. 정부가 강조하는 생산적 금융의 최전선에서, 증권사 기업금융(IB)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해졌다. 이에 본지는 '커버리지, 기업을 잡는 손' 기획을 통해 주요 증권사들의 IB 수장들을 만나, IB 강화 전략과 신(新)성장 동력 발굴 비전을 통해 대한민국 생산적 금융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명한다. DCM·ECM 경계 허문 메리츠식 토탈 솔루션 "중복상장 규제 시대, 구조화 금융
만호제강이 수익인식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거래를 매출로 잡은 사실이 증권선물위원회 감리에서 적발됐다. 감사인인 신한회계법인도 관련 감사절차를 충분히 수행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돼 함께 제재 대상에 올랐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8일 제13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만호제강에 대해 감사인지정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만호제강 감사인인 신한회계법인과 소속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도 감사절차 소홀 등을 이유로 제재를 결정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만호제강은 2019~2022년 결산기 수익인식기준을 충
7일 폭락장 속 매수 나섰지만 이달 6거래일간 3112억 순매도 증시 폭락장에서 매수세로 돌어서며 '구원투수' 역할을 했던 국민연금이 하루 만에 다시 순매도로 돌아섰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6거래일 동안 연기금 등은 국내 증시에서 총 3112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소 분류상 '연기금 등'에는 사학연금·공무원연금과 각종 공제회가 포함되나, 국민연금이 차지하는 자금 규모가 압도적이어서 시장에서는 사실상 국민연금 수급으로 해석한다. 일자별 매매 동향을 보면 국민연금은 1일 2177억원, 2일 495억원을 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급락하면서 어제에 이어 양 시장에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409.42포인트(5.35%) 내린 7246.7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46.23포인트(5.56%) 하락한 785.0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권인 반도체 관련주가 대거 급락하면서 오후 1시31분 코스피200 선물이 5% 넘게 하락해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번 조치는 올해 들어 17번째로 기록
외국인 투자자를 사칭한 이메일 주문으로 수십억원이 무단 인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LS증권은 사고를 인지한 직후 금융당국에 보고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올해 초 LS증권 직원이 해킹된 가짜 이메일을 받고 외국인 투자자 A씨 명의의 주식 주문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수십억원이 무단 인출된 사건을 수사 중이다. 이번 사고는 '외국인 상임대리인' 제도의 허점을 노린 것으로 파악된다. 상임대리인 제도는 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거래할 때 투자 등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409.52포인트(5.35%) 하락한 7246.7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23포인트(5.56%) 내린 785.00에 거래를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15시30분) 기준 전일 대비 29.7원 내린 1498.5원을 기록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매일경제TV를 상대로 선행매매 혐의를 포착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특사경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중구 매일경제신문사 계열 경제방송 매일경제TV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특사경은 매일경제TV 소속 직원 등이 업무 과정에서 취득한 미공개 호재성 정보를 이용해 특정 주식을 미리 사들인 뒤, 방송 이후 주가가 오르면 이를 되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금감원의 첫 인지수사 사례다. 금융위원회가 4월 '자본시
30조원 규모의 자금을 굴리는 사학연금 차기 자금운용관리단장(CIO)에 백주현 전 공무원연금 자금운용단장이 내정됐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사학연금공단은 이날 인사위원회를 열고 백 전 단장을 신임 CIO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인선은 전범식 전 CIO가 수협중앙회 자금운용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데 따른 후속 절차다. 사학연금은 5월 차기 CIO 공개 모집을 시작해 백 전 단장을 최종 낙점했다. 백 전 단장은 해외투자 전문가로 평가된다. 1970년생으로 1995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경영
서울남부지법, "장외파생 진출 위한 자본 확충·할증 발행" 인정 500억 대금 납입·장외파생상품 시장 진출 계획 차질 없이 추진 한양증권이 장외파생상품 시장 진출을 위해 추진 중인 5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소액주주들의 반발을 딛고 예정대로 진행한다. 법원이 소액주주 측이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한양증권 자본 확충 및 신규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8일 법조계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 제51민사부(재판장 권성수)는 유한회사 뚜벅이투자 등 소액주주 4명이 한양증권을 상대로 낸 신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7월 청약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청약은 이날부터 14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5영업일 동안 진행된다. 당초 9일부터 15일까지로 예정됐지만 제헌절이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일정이 하루 앞당겨졌다. 투자자는 미래에셋증권 전국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스탁(M-STOCK)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발행 규모는 총 1600억원으로 전월보다 400억원 줄었다. 종목별 발행 규모는 △3년물 이표채 30억원 △3년물 복리채 70억원 △5년물 600억원 △10년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 컨소시엄 최종 선정…물류 자동화 전담 무인지게차·자율이동로봇 투입해 경주 처분시설 내 방사선 피폭 위험 차단 진공로봇 및 자율이동로봇(AMR) 전문기업 티로보틱스가 국내 최초로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무인화 실증사업에 참여하며 고위험 특수 산업용 로봇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티로보틱스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도 사회문제해결형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에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GBICT),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 클로봇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하나증권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선도기업 전략직종 직무개발 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하나증권은 2023년 이 사업이 시행된 이래로 최초의 금융권 기업이다. 8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현재까지 총 12개 기업이 선정됐다. 참여기업은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하고 고용 확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하나증권은 앞으로 6개월간 직무개발 컨설팅을 받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할 지사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장애인 고용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나증권은 장애 청년의 안정적인 금융권 진출
글로벌 뷰티 유통 플랫폼 기업 청담글로벌은 2월 약 50개 브랜드로 시작한 글로벌 팝업 및 박람회 프로젝트가 7월 현재 총 112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규모로 확대됐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미국 팝업스토어와 글로벌 박람회를 기반으로 북미와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청담글로벌은 미국 서부 핵심 상권인 델 아모 패션센터, 디 아메리카나 엣 브랜드, 산타나 로우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앞서 미션 비에호, 그레이트 몰, 온타리오 밀스, 더 아울렛 엣 오렌지에서 팝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이달부터 8월 사
1년 전 대비 24% 증가…상환액도 20.6조 종목형 ELS 확대…테슬라·팔란티어 등 인기 투자심리 회복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파생결합증권·사채 발행액이 2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목형 주가연계증권(ELS)과 원금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수요가 함께 늘어난 영향이다. 금융감독원이 9일 발표한 ‘올해 1분기 파생결합증권·사채 발행·운용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파생결합증권·사채 발행액은 19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1%(3조8000억원)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파생결합증권(ELS·DLS) 발행액이
출범 1주년을 맞은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 지난 1년간 슈퍼리치 시세조종과 증권사 임원 내부자거래 등 중대 불공정거래 10여 건을 적발했다. 당국은 조사·제재 권한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시장감시 체계를 구축해 불공정거래 대응 속도와 제재 강도를 높일 방침이다. 8일 금융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1주년 운영성과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 회의에는 황선오 금융감독원 부원장(합동대응단장), 김홍식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통신자료 요청권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의 경영권을 둘러싼 지분 확보 경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임종윤 코리그룹 회장 측이 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에게 지분을 몰아줬으나, 최근 모녀 측 연합에 합류한 차남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의 벽에 부딪혀 경영권 판도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신 회장은 홍지윤 씨 외 6명으로부터 한미사이언스 보통주 360만4799주를 주당 4만7920원에 매입하는 장외매수 계약을 체결했다. 총 거래금액은 1727억원으로, 지분 취득 자금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