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상원의원 “미국서 최종 조립하면 보상” 세액공제 5년 연장, 엔진 생산 포함 등 검토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생산과 관련해 주요 기업에 관세를 대폭 감면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3일(현지시간) 공화당의 버니 모레노 상원의원은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모레노 의원은 “전 세계 자동차 기업들에 보내는 신호는 ‘미국에서 최종 조립이 이뤄지면 보상하겠다’는 것”이라며 “포드, 도요타, 혼다, 테슬라, 제너럴모터스(GM) 등 완성차 생산업체 상위 5개사가 면제 대상”이라고 말했다. 구체
2025-10-04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