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온스당 4392달러까지 올라 국제 금값과 은값이 고공행진 중이다. 16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4% 상승한 온스당 4343.63달러(약 616만 원)에 거래됐다. 4300달러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금값은 한때 4392.00달러까지 올랐다. 금값은 지정학적 긴장과 금리 인하, 각국 중앙은행 매수, 달러 약세, 활발한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등에 힘입어 연초 이래 60% 넘게 올랐다. 특히 최근에는 미ㆍ중 무역 갈등이 재점화하면서 안전자산으로서 금의 매력이 더 커졌다. 전
2025-10-17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