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이 4주차에 접어들면서 국내 중소기업의 피해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2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중동전쟁 관련 중소기업 피해·애로 접수는 지난주 대비 117건 증가한 379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피해·애로는 251건, 우려는 75건이다. 이번 중동상황과 관계가 없는 '해당없음' 건수는 53건이다. 피해·애로 발생(복수응답)에선 운송차질(61.4%)이 154건으로 가장 많았다. 계약취소·보류(88건, 35.1%), 물류비 상승(86건, 34.3%), 대금 미지급(69건, 27.5%) 순으로 나타났다.
2026-03-25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