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서구권 실적 호조...LG생건·애경 사업 재편 부담 LG생건 이선주 체제 출범, 애경 태광 인수 등 환경 변화도 에이피알, 3분기 최대 실적...1조 원 연매출 코앞 장기 해법은 ‘해외 시장’...4분기 블랙프라이데이·홀리데이 성수기 총력전 K뷰티의 글로벌 붐이 한창이지만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의 3분기 성적표는 엇갈렸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가 업계의 공동 목표지만, 변화한 시장 환경에 연착륙하는 과정에서 각사의 희비는 교차했다. 다만 4분기는 연말 쇼핑 시즌이라, 업계 전반의 실적 상승세가 점쳐진다. 10
2025-11-10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