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22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본원에서 어린이를 위한 우주과학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7일 예정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한화그룹이 주최·주관하고 우주항공청(KASA),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KAIST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직접 ‘우주 연구원’이 돼 자신만의 우주를 설계하는 체험형 행사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진혁 선임연구원이 누리호 개발과 발사 과정
2025-10-31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