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 NAND 핵심 소재 고선택비인산 내년부터 매출 본격화 = 고선택비인산은 3D NAND 메모리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핵심소재로서 수십 층으로 쌓인 반도체 박막들 중 특정 박막만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그 동안 다수의 소재기업들이 개발을 진행해 왔으나, 높은 기술장벽으로 인해 소수업체만이 독점해 오던 제품이다.
업계에 따르면 고선택비 인산 시장은 국내...
그는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6조4000억 원, 매출액은 14% 늘어난 11조8000억원으로 당초 예상치보다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수요증가,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로 D램과 NAND 전 부문의 실적 성장이 나타났으며, 최근 낮아진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는 판단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공급 과잉이 진행 중인 낸드(NAND)는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72단 생산 증가에 따른 큰 폭의 출하량과 더불어 원가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SK하이닉스의 올해 전체 매출은 42조 원, 영업이익 22조 원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액은 지난해 30조1090억 원에서 무려 10조 원 이상 증가하는 것이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13조7210억 원에서 10조...
이 제품은 적층(NAND Stacking) 구조로 높이 0.7㎜의 초슬림 공간에 512Gb(기가비트) 낸드칩 16개를 쌓았다.
안민철 바른전자 사장은 “16단이라는 극한의 적층 기술을 통해 회사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하반기부터 공격적인 수주 영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5G, 자율자동차, AI(인공지능) 등이 상용화되면서...
스티브 밀리건 웨스턴디지털 CEO는 “지난 20년간 도시바 메모리와 웨스턴디지털의 성공적인 협력은 낸드(NAND) 플래시 기술의 성장과 혁신을 만들어 냈다”며, “웨스턴디지털은 폭넓은 시장 기회에 부응하기 위해 96단 3D 낸드의 생산을 늘리고 있으며, Fab 6를 통해 앞으로도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가 하락을 일으킨 직접적 원인은 KLA-텐코의 메모리 업체들에 대한 하반기 컨센서스 하향 조정과 마이크론의 낸드(NAND) 가격 하락 전망 때문”이라며 “이에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및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메모리 투자 둔화와 낸드 가격 하락은 이미 4~5개월 전부터...
그는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반도체 시장이 호황을 맞아 삼성전자 등의 설비투자가 지속되고 있고, 중국의 반도체 굴기로 코팅덕트의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며 “디램(D-RAM)의 미세화, 낸드(NAND)의 고단화로 증착·식각 공정이 증가하고, 반도체 생산공정의 화학물과 가스의 사용량이 증가해 코팅덕트의 수요는 더욱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다만 NAND(낸드플래시 메모리) 부문은 삼성전자와 경쟁사들의 수익성 격차가 크다”며 “연말부터 본격 생산 예정인 92단 3D NAND에서는 격차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이고 삼성전자가 경쟁을 유도할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해 내년부터는 경쟁 강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측했다.
D램 전망에 대해서는 “내년 가격 하락률은 11%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출하량은 21...
어 연구원은 “메모리 업황 호조에 따른 고객사 신규라인 건설로 삼성전자(평택 2층)와 SK하이닉스(M14 2층)의 신규 D램(DRAM) 및 3D 낸드(NAND)에 대한 생산확대가 가속화되고, 이는 곧 한솔케미칼의 과산화수소 공급 증가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한솔케미칼은 지난 2월 과산화수소 3만 톤 증설을 위해 750억 원 시설투자를 집행했다. 고객사의 증가하는...
에이피티씨는 디램(DRAM) 낸드(NAND) 등 메모리반도체를 생산하기 위한 핵심 전공정장비 중 하나인 식각장비를 개발해 생산ㆍ판매하는 업체다. 관련한 원천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식각장비는 플라즈마 기체를 통해 반도체를 깍아내 회로를 만드는 장치다.
최 대표는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적응결합형 플라즈마 소스(ACP Source)는 현재 300mm 반도체...
이에 대해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6일 SK하이닉스의 주가 하락은 외국계 투자은행의 목표주가 하향 조정의 영향으로 추정된다”며 “하향 조정의 이유는 4분기 데이터센터용 서버 D램(DRAM) 수급 불균형 완화와 낸드(NAND) 공급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 등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 연구원은 “해당 사항은 기존 시장에서 제기된 전망의...
그는 "3분기 매출액은 64조8000억 원, 영업이익은 17조200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반도체에서는 디램과 낸드(NAND) 모두 출하량 증가율이 15% 이상을 기록해 이익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만 스마트폰 사업은 갤럭시노트9시 출시가 예정돼 있지만 현 상황을 크게 반전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
서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C4F8 및 CH2F2 등 낸드(NAND)에 대한 고마진 제품의 판매 증가와 지난해 말 계상했던 일부 재고충당금 환입 효과가 호실적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부터 가동된 주요 고객사 신규 반도체 라인의 가동률이 올라가고 있고, 공정단계가 올라간 D램(DRAM)과 낸드 제품들의 양산 확대로 소재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이어 “DRAM과 NAND의 출하량은 갤럭시 S9 등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을 서버와 PC 수요 강세가 대부분 상쇄했을 것으로 판단되고, 가격 역시 제품 믹스 변화 효과가 반영되며 시장 대비 더욱 견조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또 “3분기는 디램(DRAM) 가격 강세(+2% QoQ)와 낸드(NAND) 출하량 급증(+27% QoQ)에 따라, 영업이익 6조 원의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반도체 분야별 성장률을 보면 DRAM이 76.7%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NAND형 플래시 메모리(46.6%)였다. PC 스마트폰 뿐 아니라 모든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 시장이 급성장한 영향이다.
삼성전자는 이런 급성장 반도체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일본 기업 중에서는 캐논이 두각을 나타내긴 했지만 전반적인 존재감은 미미한 수준에...
D램(RAM) 가격 강세와 72단 3D 낸드(NAND)의 양산으로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72단 3D낸드는 고용량 낸드플래시의 생산 원가를 절감해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지속적인 데이터센터에서 사용하는 서버 D램 수요 증가와 그에 따른 D램 가격 강세, 엔터프라이즈(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신규진입 효과로 실적...
그는 “반도체는 낸드(NAND) TLC 가격 급락에도 불구하고 디램(DRAM) 가격 상승과 원화약세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전망”이라며 “IM은 갤럭시(Galaxy) S9 판매 부진이, DP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가동률 저하와 액정표시장치(LCD) 적자가 동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3분기는 3가지 관점에서 긍정적인 실적 변화가 진행될...
코스닥 상장기업 제주반도체가 139억 원 규모의 NAND MCP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계약 발주처는 'SUNNY PARAGON LIMITED', 계약 기간은 2018년 7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139억1440만3603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1.89%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최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밴드 최하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실적 컨센서스는 추가 상향될 전망”이라며 “생산업체들의 디램(DRAM) 및 낸드(NAND) 투자 속도가 시장 예상 대비 느릴 것으로 파악된다. 공급 증가가 수요 증가에 후행하는 구조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예상보다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반도체 업황 호조세가 하반기부터는 약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 발목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가격 상승세는 둔화되는 반면 원가 부담은 가중되고 있다”며 “타이트한 수급이 완화되면서 D램 가격 상승폭은 축소, 낸드(NAND) 가격 하락폭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