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와 기업을 아우르는 심리지표인 경제심리지수(ESI) 순환변동치는 6개월째 떨어지며 1년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5월 금융통화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소비자와 기업 심리지표를 통화정책의 참고지표로 보고 있다고 밝힌 만큼 추가 금리인상 시기 역시 뒤로 미뤄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기업심리지표는...
이에 따라 BSI 75%와 CSI 25% 가중치로 합성한 종합 심리지수인 경제심리지수(ESI)도 4월 현재 97.5에 그치고 있다. 직전월(95.6) 대비 상승반전한 것이긴 하나 기준값 100을 넘겼던 작년 11월(100.2) 이후 하락추세다.
특히 ESI에서 계절 및 불규칙 변동을 제거해 산출하는 ESI 순환변동치는 4월 현재 96.3에 머물며 작년 3월(96.2) 이후 1년1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
4월 현재 경제심리지수(ESI) 순환변동치는 96.3으로 2017년 3월(96.2) 이후 1년1개월만에 최저치다. 또 금리인상이 있었던 지난해 11월(99.0) 이후 5개월째 하락세다. 지난달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성공리에 끝났고, 다음달 12일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당장 이달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기준치 100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통상 하락기간 만큼의 시간이...
기업(BSI)과 소비자(CSI) 모두를 포함한 민간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보다 1.9포인트 상승한 97.5를 기록했다. 다만 ESI 순환변동치는 0.7포인트 내린 96.3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3월(96.2) 이후 최저치며, 작년 11월(99.0) 이후 계속 하락한 것이다.
권처윤 한은 기업통계팀장은 “전자와 자동차가 부진했던 반면 건설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종합심리지수인 경제심리지수(ESI)중 순환변동치는 3월 현재 96.9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11월 98.9를 정점으로 4개월 연속 하락세다.
그간 기준금리와 ESI 순환변동치 흐름을 보면 금리인상은 기준값 100 이상에서, 금리인하는 기준값 100 이하에서 이뤄져왔었다. ESI지표가 발표되기 시작한 2003년 1월 이후 단...
경제전략연구소(ESI)의 클라이드 프레스토위츠는 “당시 레이건 대통령이 일본을 상대로 단행했던 보호무역주의 조치는 효과가 있었다”며 “그러나 일본과 전혀 다른 성격인 중국에 그런 방법이 다시 통할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중국과 달리 당시 일본은 미국의 보호무역 조치에 일절 보복 조치를 하지 않았다. 심지어 보복하겠다는 위협조차 없었다. 반면 중국은...
기업과 소비자 모두를 포함한 민간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보다 3.4포인트 떨어진 95.6을 기록했다. 계절 및 불규칙 요인을 제거한 ESI 순환변동치도 0.7포인트 내린 96.9를 보였다. 이는 각각 지난해 11월(100.2, 98.9)을 정점으로 넉달연속 하락한 것이다.
권처윤 한은 기업통계팀장은 “자동차와 조선 기계 부진이...
지난해 11월 금리인상 직전 한은이 발표한 경제심리지수(ESI) 순환변동치는 100.2로 2012년 3월(100.3) 이후 5년8개월만에 기준치 100을 넘긴 바 있다. 이후 수치가 수정 보완되면서 2월 현재 99.6에 머물고 있는 중이다. 이 지수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종합심리지수로 이 지수 100 이하에서 금리인상이 단행된 바 없었다.
기업과 소비자 모두를 포함한 민간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보다 1.7포인트 떨어진 99.0을 기록해 석달만에 상승전환했다. 계절 및 불규칙 요인을 제거한 ESI 순환변동치는 전월과 같은 99.6을 보였다.
권처윤 한은 기업통계팀장은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하락했다. 설 명절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와 전자부품 1차...
기업과 소비자 모두를 포함한 민간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보다 2.6포인트 떨어진 97.3을 기록해 두달 연속 기준치 100을 밑돌았다. 다만 계절 및 불규칙 요인을 제거한 ESI 순환변동치는 0.4포인트 상승한 100.6을 기록해 2012년 2월(101.1) 이후 5년11개월만에 가장 높았다.
최덕재 한은 기업통계팀장은 “전 분야에서...
경제심리지수(ESI) 순환변동치도 5년11개월만에 최고치를 이어갔다.
반면 제조업 BSI는 원화강세와 자동차 관련 기업의 파업에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다. 내수기업 보단 수출기업이, 중소기업 보단 대기업이 부진한 모습이었다. 특히 수출기업 BSI는 1년10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아울러 내년 BSI는 올해보다 다소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28일...
기업(BSI)과 개인(CSI)의 심리를 종합한 경제심리지수(ESI)가 2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넘긴데 이어, 금리인상의 마지막 퍼즐로 인식되는 ESI순환변동치도 11월 100.2를 기록해 2012년 3월 100.3 이후 5년8개월만에 처음으로 100을 넘겼다. 그만큼 경제가 호전될 것으로 보는 기대가 많다는 뜻이다.
이근태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2%대 후반으로 예상되는...
28일 한은에 따르면 11월 경제심리지수(ESI) 순환변동치가 전월대비 0.6포인트 오른 100.2를 기록했다. 이는 2012년 3월 100.3 이후 5년8개월만에 기준치 100을 넘긴 것이다.
ESI 순환변동치는 그동안 한은 금리결정의 바로미터로 작용해왔다. 2003년 1월 통계집계 이후 단 한번 예외없이 기준값 100 위에서는 금리인상이, 아래에서는 금리인하가 이뤄져 왔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서 ESI는 전월보다 3.3포인트 상승한 100.1로 집계됐다. 3%대 경제성장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경기 회복세를 확인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시장금리가 더 가파르게 상승할 가능성이 커졌다.
최근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5년 고정형 기준)는 이미 5%대를 돌파했다....
그러나 민간 경제심리가 회복의 기지개를 켜는 등 기업과 소비자의 향후 경제 전망을 의미하는 경제심리지수(ESI)가 전월보다 3.3포인트 상승한 101.1을 기록했다. 100을 넘으면 기업과 소비자를 포함한 민간 경제심리가 과거 평균보다 좋다는 뜻이다.
9월 산업활동동향에서도 한국경제의 생산·소비·투자가 1년 3개월 만에 모두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긍정적 기대감이...
한은이 발표한 10월 경제심리지수(ESI)는 100.1로 2015년 4월 101.3 이후 2년6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ESI 순환변동치는 98.5로 기준값 100에 2% 부족한 느낌이다. 한은이 통화정책을 금리로 변경한 이래 예외없이 ESI 순환변동치 100 이상에서 금리인상을 단행해왔기 때문이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이주열 한은 총재가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 열리는...
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대비 3.3포인트 상승한 100.1을 기록했다. 이는 2015년 4월(101.3) 이후 2년6개월만에 처음으로 100을 돌파한 것이다.
ESI란 기업과 소비자 모두를 포함한 민간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지수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심리지수(CSI)를 합성해 산출한다. 2003년 1월부터 2016년...
기업(BSI)과 소비자(CSI)를 포함해 민간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대비 1.3포인트 하락한 96.8을 기록했다. 반면 계절성과 불규칙요인을 제거한 ESI 순환변동치는 0.3포인트 상승한 98.0을 나타냈다. 이는 2012년 5월(98.4) 이후 최고치다.
수출경합도(ESI)는 한·중간에 상승하는 반면 한·일, 한·미간에는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중국과의 기술격차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한·중간 기술격차는 초고집적 반도체 기술에서 2~3년의 기술격차가 있을 뿐 대부분은 1~2년으로 단축된 상태다.
보고서는 반도체 신화에 대해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기술 수준을 계속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기업(BSI)과 소비자(CSI)를 포함해 민간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대비 1.2포인트 상승한 98.1을 기록했다. 계절성과 불규칙요인을 제거한 ESI 순환변동치도 0.4%포인트 오른 98.1로 2012년 5월(98.5) 이후 5년3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