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 PE, 파인스트리트 일부 사업부 인수 … 권성문-윤영각 ‘맞손’

입력 2014-05-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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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사모펀드(PEF)인 KTB PE가 윤영각 전 삼정KPMG 회장이 이끄는 파인스트리트그룹 사업부 일부를 인수한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TB PE는 최근 윤영각 회장을 경영진으로 영입하는 한편 파인스트리트 일부 사업부도 인수 하기로 최종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윤 회장과 파인스트리트를 창업한 조건호 회장은 그대로 남아 파인스트리트를 계속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KTB증권 권성문 회장과 윤영각 회장이 합의가 이뤄져 윤 회장은 박제용 KTB PE 부회장과 향후 공동 대표로 KTB PE를 이끌 것”이라며 “KTB PE는 파인스트리트가 일본 미쓰비시 금융그룹과 합작한 MC파인스트리트와 부실채권(NPL)부동산 투자회사인 파인스트리트 자산관리 등을 흡수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KTB PE는 운용규모가 총 1조 6000억원에 이르는 토종 PEF다. 투자은행(IB)업계에서는 최근 동부익스프레스 인수라는 메가 딜에 성공하며 재도약중인 KTB PE가 윤 회장 영입으로 강력한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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