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시리우스 알파’ 일본 판매 개시

입력 2010-12-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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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론칭쇼 실시 등 적극적 마케팅 전개

팬택은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에 안드로이드 플랫폼 2.2버전을 탑재한 ‘시리우스 알파(모델명 팬택-au IS06)’의 초도 공급을 완료하고 일본 전역에서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리우스 알파는 국내 시장에서 약 24만대가 판매된 스카이 ‘베가(Vega)’의 일본 수출용 모델로 KDDI의 첫 안드로이드 2.2 버전(Froyo) 스마트폰이다. 퀄컴 1GHz 프로세서를 채용해 빠르면서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0월 KDDI의 ‘2010 가을겨울, 2011 봄 신제품 발표회’에서 “혁신적 디자인의 스마트폰”으로 소개되며 출시 전부터 일본 언론과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KDDI가 지난 11월부터 시작한 멀티캐리어 리비전A(MC Rev.A) 서비스인 ‘WIN HIGH Speed’를 스마트폰 최초로 지원해 업로드 및 다운로드 속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또 ‘시리우스 알파’ 전용 마이크로 사이트를 12월 말 오픈하고 1월 중순 일본 동경에서 론칭 쇼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판매진작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팬택이 일본에서 자체적으로 이 같은 대규모 마케팅 프로모션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통해 팬택은 앞으로 소비자 요구 사항을 철저히 반영한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일본 시장 공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방수폰, 디지털 포토 프레임(DPF) 등 일본 시장 전용 제품도 출시한다.

또 2011년 일본을 비롯 미국,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10종 이상(500~600만대)을 포함, 약 1500만대의 휴대폰을 해외 시장에 수출한다는 목표다.

팬택 김영일 일본법인장은 “팬택의 첫 글로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리우스 알파의 일본 출시는 새로운 도전과 시작을 의미한다”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팬택이 국내 시장에서 일군 성과를 일본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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