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6일 베이스 효과로 4분기 큰 폭의 실적 신장이 기대된다며 유한양행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0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염동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2009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591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으로 추정되어 3분기와는 유사하지만 베이스 효과로 전년 동기대비로는 큰 폭의 신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염 연구원은 또 "올해 UBC로부터의 품목도입과 환율의 하락 안정 등의 대내외적 요인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10.7% 성장한 7017억원, 영업이익은 16.3%증가한 90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