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입력 2024-01-26 08: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월 6일부터 3일간 무상 점검 실시
“안전한 귀성길 도움되고자 마련”

▲현대자동차, 기아 양재 본사.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 기아 양재 본사.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설 연휴를 맞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무상 점검 기간은 2월 6일부터 8일까지다.

현대차·기아는 설 연휴 귀성길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점검 항목은 △오일류 △공조장치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브레이크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이며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기차는 EV 냉각수 및 고전압 배터리 등도 추가 점검 대상이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현대자동차 ‘마이현대(myHyundai)’ △기아 ‘마이기아(MyKia)’ △제네시스 ‘마이제네시스(MYGENESIS)’ 등 각 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이후 현대차 고객은 전국에 있는 블루핸즈, 기아 고객은 직영 서비스센터 및 오토큐를 방문해 무상 점검 쿠폰을 제시한 후 차량 검사를 받으면 된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에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기아 고객이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와 관련해 더욱 자세한 사항은 각 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47,000
    • -8.99%
    • 이더리움
    • 4,043,000
    • -8.9%
    • 비트코인 캐시
    • 575,500
    • -10.78%
    • 리플
    • 688
    • -4.44%
    • 솔라나
    • 170,600
    • -10.12%
    • 에이다
    • 600
    • -5.51%
    • 이오스
    • 1,025
    • -9.37%
    • 트론
    • 167
    • -2.91%
    • 스텔라루멘
    • 148
    • -5.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850
    • -12.11%
    • 체인링크
    • 17,810
    • -8.76%
    • 샌드박스
    • 568
    • -7.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