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피드레이서’ 배우 크리스천 올리버, 비행기 사고로 사망

입력 2024-01-06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크리스천 올리버  (사진제공=연합뉴스)
▲배우 크리스천 올리버 (사진제공=연합뉴스)

할리우드 영화 ‘스피드 레이서’ 등으로 알려진 독일 출신 배우 크리스천 올리버가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두 딸과 함께 사망했다고 연합뉴스가 AP통신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의 나이 51세였다.

보도에 따르면 카리브해 섬나라인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의 경찰은 전날 프티 네비스 섬 서쪽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가 발생해 탑승하고 있던 올리버와 그의 10세·12세 두 딸이 숨졌다고 밝혔다.

비행기 조종사까지 모두 4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으나,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비행기는 단발 엔진을 쓰는 경비행기였다. 경찰은 어부와 전문 잠수부들이 해상에서 시신을 수습해 관할 해안경비대에 인계했다고 전했다.

올리버는 독일에서 태어나 독일과 미국 이중국적을 갖고 있다. 본명은 ‘크리스천 올리버 클렙서’였으나, 배우로서는 크리스천 올리버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할리우드에 데뷔한 뒤에는 로스앤젤레스(LA)와 독일을 오가며 활동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장 주문'인데, 수수료 내라고요?"…배달음식값 더 오를까 '노심초사' [이슈크래커]
  • 작년 로또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데이터클립]
  •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소송’…상고심 쟁점은
  • 단독 그 많던 카드 모집인 어디로…첫 5000명 선 붕괴
  • '주가 급락' NCT·김희철 원정 성매매·마약 루머…SM 입장 발표
  • 윤민수, 전 부인과 함께 윤후 졸업식 참석…사진 보니
  • 6월 모평 지난 ‘불수능’ 수준…수험생들 “어려웠다”
  • 비트코인, 美 고용 지표 둔화 속 7만1000달러 일시 터치…5월 비농업 지표 주목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275,000
    • +0.5%
    • 이더리움
    • 5,333,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2.66%
    • 리플
    • 728
    • +0.14%
    • 솔라나
    • 239,400
    • +2.26%
    • 에이다
    • 638
    • -0.47%
    • 이오스
    • 1,119
    • +0.27%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350
    • +2.14%
    • 체인링크
    • 24,770
    • +0.86%
    • 샌드박스
    • 650
    • +2.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