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37.4%…국민의힘 37.9% ·민주 43.7%[리얼미터]

입력 2023-12-11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시민의 꿈과 도전 격려 간담회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시민의 꿈과 도전 격려 간담회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내려 30% 중후반대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8일 전국 18세 이상 2509명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0%포인트, 응답률 3.0%)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0.2%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지난 조사와 같은 59.2%였다. '잘 모름' 응답은 지난 조사 대비 0.2%p 오른 3.4%였다. 긍·부정 평가 간 차이는 21.8%p로 오차범위 밖이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53.1%→00.45.9%, 7.2%p↓), 광주·전라(19.4%→17.5%, 1.9%포인트↓), 인천·경기(36.5%→34.6%, 1.9%포인트↓), 부산·울산·경남(44.2%→42.9%, 1.3%포인트↓)에서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내렸다.

강원(42.2%→50.2%, 8%p↑), 서울(35.0%→40.8%, 5.8%p↑), 대전·세종·충청(38.2%→40.9%, 2.7%p↑)은 긍정 평가가 올랐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49.8%→47.1%, 2.7%p↓), 50대(32.4%→30.4%, 2.0%p↓), 18~29세(30.5%→30.1%, 0.4%p↓)에서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내렸다. 40대(23.1%→26.3%, 3.2%p↑), 30대(35.4%→36.7%, 1.3%p↑)에서는 조금 올랐다.

정치성향별로 보면 진보층(15.4%→00.0%, 3.3%p↓)에서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내렸다. 보수층(63.8%→64.1%, 0.3%p↑)은 조금 올랐다. 중도층 (33.4%→33.4%)에서는 지난주와 같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전국 18세 이상 1005명 대상,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 2.5%) 국민의힘이 4.0%p 오른 37.9%, 더불어민주당이 0.1%p 내린 43.7%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0.2%p 오른 2.9%, 진보당은 0.2%p 내린 1.8%, 무당층은 2.4%p 내린 11.5%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74,000
    • -0.5%
    • 이더리움
    • 5,264,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0.08%
    • 리플
    • 737
    • +0.82%
    • 솔라나
    • 234,300
    • +0.95%
    • 에이다
    • 637
    • +0.47%
    • 이오스
    • 1,133
    • +1.34%
    • 트론
    • 155
    • +1.31%
    • 스텔라루멘
    • 15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50
    • +0.46%
    • 체인링크
    • 25,210
    • -0.59%
    • 샌드박스
    • 637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